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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추월차선] 부자가 되는 길에 지름길은 있다.
    독서 2020. 3. 14. 16:33

    지은이: 엠제이 드마코

    차량 서비스 Limos.com의 설립자로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 겸 발명가.

    부자가 되는 길에 지름길은 있다.

    이 책에서 글쓴이는 경제적 자유를 강조한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어떤 차선을 통해 가는것이 가장 효율적인가

    첫번째 : 인도를 걷는 사람.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는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재무에 대한 개념이 얕으며 계획다운 계획이 없다.

    부채는 좋은 것이라는 인식. 시간은 충분하다 돈은 모으지말고 바로바로 쓰는 것 이라는 인식.

    인생 한방을 노리고 부자처럼 보이기위해 애를 쓴다. 또한,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졌던 욜로라이프.

    오늘만살것처럼 순간을 즐기는 그런 삶의방식을 경제적 관점에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욜로라이프를 나쁘게보진않는다.)


    두번째: 서행차선

    나를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하지않을까 싶다.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을 받으며 얼마간 저축하고, 절약할땐 절약하고 가격비교를 하며 최대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대다수의 사람이 속한 부류.

    큰 부를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그것에서 파생된 진정한 의미의 자유. 역시나 서행차선으로도 어려움이 크다고 말한다.

    절약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로는 절대 큰 돈을 만질수가 없다.

    인도로 걷는 사람들보다야 경제관념이 있고, 책임감과 통제력이 있지만 그걸론 부족하다.

    이들의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은 복리.뮤추얼 펀드, 집값 상승, 퇴직연금 등 단기간에 큰 부를 축적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 전략들이다.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있다. 주말 이틀을 쉬기위해 5일을 노예처럼일한다면 그게 무슨소용인가? 하물며 요즘은 주말중 하루 시밎어는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일하는 경우도 허다하지않은가.

    그리고 복리. 복리를 부정적으로 보는데,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다. 얼마 되지 않은 돈을 벌기위해 그 무엇보다

    결론적으로 서행차선 계획은 통제불가능한 영향력이며. 젊은나이에 큰 부자가 될 수 없는 차선이다.


    세번째: 추월차선.

    말그대로 젊은 나이에 빠르게 부를 축적하는 차선이다. 서행차선을 벗어나 추월차선으로 올라타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월급에서 파생된 주식. 투자. 예적금. 복리로는 한계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CEO가 되는것 . 자신만의 사업을 만드는것

    상표를 만드는것. 추월차선 부자는 고용을하고 서행차선은 고용 당한다. 서행차선 부자는 자기 집을 파는 것으로 여기지만, 추월차선 부자는 사는 곳으로 여긴다.

    한 우화를 들고있다.

    이집트 파라오가 추마와 아주르에게 피라미드 2개를 지어바치라고 하였다.

    아주르는 즉시 일을 시작했지만, 추마는 무거운 돌을 나르는 기계를 만들고 있었다.

    2년이 지나 아주르는 피라미드의 하단부분을 모두 쌓았지만, 추마는 단 한개의 돌도 못했다.

    아주르는 그런 추마를 한심히 생각하며 피라미드 상단에 돌을 나르기위해 힘을 길렀다. 그와중에도 추마는 계속 기계를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주르는 거대한 기계를 천천히 옮기고있는 아주르를 보았다. 겨우 몇 분 만에 그 기계는 무거운 돌을 쉽게 들어내며 2년이 걸렸던 일을 일주일만에 쌓았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것이바로 추월차선과 서행차선의 차이이다. 사업은 시스템으로 굴려야한다는 것이다.

    돈을만드는 그 사업 시스템은 무엇이있는가? 이 책에서는 5가지를 들고있다.

    임대시스템 ,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 컨텐츠 시스템 .유통시스템, 인적자원 시스템

    각 시스템별로 적극 소극성에 성적을 매기면서 들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하길 바란다.

    다음

     

    "영향력의 법칙"

    수백만명에게 영향력을 미치면 그게 돈을 위한일이 아니었을지라도 돈을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있다.

    돈을 좇지말고 필요를 좇아라.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사람들을 어떻게하면 만족시킬수 있는지 고민해라.

    사업을 관점을 바꾸라 말한다. 이기적 욕구의 관점보단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만족시킬것인가.

    정서를 만질수 있을지 고민하라고 말한다.

    아이러니하지만 돈을벌려면 돈을 잊어야한다고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파트 중 하나인데, 진입부분이다.

    여러분들이 혹시나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사업은 분명 어딘가, 시장에서 이미 진행되고있는 사업일 확률이 되게높다.

    기가막히게 아무도 생각하지못했던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가 있다한들. 실행하지 않으면 그저그런 아쉬운 생각이 되는것.

    결단하라. 결단했으면 당장 실행해라.

    "이미 있는 제품,서비스 잖아?" 라고 발을 빼버린다면 아무 사업도 할 수 없게된다.

    경쟁을 필수불가결하다. 경쟁사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 틈을 파고들어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우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실행하라고.


    비교적 경제에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큼 가독성이 좋았다.

    책을 읽으며 내 상식과 반대되는 부분이 있었고, 굽힐건 굽히고 쳐낼건 쳐내면서 읽어냈다.

    최근에 화두로 떠오르는 이슈.

    경제적 자유

    젊을때에 돈을 바짝벌어 빠르게 은퇴를 하고 남은 일생을 자유롭게 즐기는 사례도 많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것같다.

    스마트 스토어다 뭐 재테크 유튜버들이 소개하는 것들만봐도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고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가는 주제라고 할수있는데.

    그 부분에서 아주 날카롭게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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