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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벨 20F/W 알파카 니트 리뷰리뷰 2020. 11. 15. 21:16
유니섹스 알파카 스트라이프 스웨터 atb420u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앤더슨벨 브랜드를 초창기부터 봐왔던 필자로서는 고급화 브랜드의 방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초창기에는 후드티도 5만원안쪽에서 형성된 가격에서 판매되었는데, 지금은 평균가격대가 그때와는 달리 외국 프리미엄브랜드급으로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앤더슨벨의 고급화 전략이 잘 먹혀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앤더슨벨같은경우 FW시즌마다 이쁜 니트를 너무나 많이뽑았었는데,
당시에 늦게 구하려고하는바람에 품절된게 정말 많았었는데, 이번에 알파카니트에 꽂혀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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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벨 20F/W시즌 유니섹스 알파카 스트라이프 스웨터 atb42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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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shed 알파카 혼방 울소재입니다
알파카소재이다보니 맨살에는 따가워서못입지만, 털이 무진장 빠집니다. 드라이를 한번하든지
아니면 감안해서 입든지하지만 검은 슬랙스에 입으면 슬랙스에 털이 다 묻을 정도로 많이 빠집니다.
알파카소재라 어쩔 수 없는부분입니다.
가격 168,000
DESIGN
디자인입니다. 기본적으로 저 초록색깔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저의 지갑을 열게했습니다.
색깔의 조합이 너무나 오묘하게 이쁘죠. 코디만 잘한다면 정말 유니크한 멋을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운과 그린색상은 둘만 따로 보게된다면 조합하기 굉장히 어려운 색인데, 중간에 아이보리색깔로 너무 무거울 수 있는 느낌을 조금 덜어준 느낌입니다.
168,000의 가격인데 디자인값빼고 옷의 질만 보게된다면 솔직한 말로 글쎄? 하는 가격이지만 디자인이 너무나도 이쁘기때문에 패스해줍니다.
질감
일단 넥라인은 타이트하게 목을조여줘서 조금 따가움이 느껴집니다. 무조건 안에 티라던지 히트텍을 겹쳐 입어야할것같은 질감입니다.
세탁은 무조건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고 또한, 입기전에 한번 털빠짐때문에 클리닝 한번 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에 고양이 한마리 들여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파카 니트야 털빠짐이 워낙 있으니깐 조금만 마찰이 생기게 되면 털이 훌훌훌 빠져버리고 재채기가 나와버립니다. 고양이 키우시면 고양이 털빠지는 만큼빠지신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OUTFIT
빼입했을때입니다.
175/70 S사이즈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장이라던지 폼이 너무나도 크게나왔기때문에 솔직히 XS사이즈 시켰어도 됐었을것 같습니다.
평소에 본인이 입는 사이즈로 가신다면 실패할것같습니다. S사이즈로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넣입입니다 넣입하면 하체가따갑다는게 문제
무난하게 청바지에 매치해봤을때의 사진입니다.
청바지보다는 와이드핏의 아주 개성있는 바지와 정말 잘 어울릴것같아요.
기본적으로 코디가 매우 어려운 니트인것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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