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쉽게하기 - 1.주식

 

 

 

 

 

올해 신규계좌의 57%가 2030세대라고한다.

흔히들 말하는 코로나19로인한 폭락장을 계기로 삼고 증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있다고한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볼 수있는데,

나도 그 중 한사람이며, 여기저기 경제공부를 시작하고있다.

그 첫발자국인 "주식" 이 무엇인지. 그 개념에대해 쉽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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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주식이란 그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증서이다. 지금이야 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주식어플 들어가고 거기서 거래가 손쉽게이루어지지만, 훨씬 전에는 진짜 종이로된 증서형식으로 발행되어 거래되고는 했다.

이쯤 알아두고, 우리같은 투자자들은 주식을 거래하는이유는 배당이라던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함이라하지만,

 

그렇다면 기업은 주식을 왜 발행하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필요하다. 그럼 그 돈은 어디서 조달할까? 

은행에서 빌리거나, 수익금 등등을 통해 조달할 수있겠지만, 한계가있다.

따라서 주식을 발행하고, 주주[주식을 보유하는사람]는 돈을내고 주식을 산다.

그 돈이 회사로 들어간다.  이때 그 돈은 기업의 자본금이된다. 

즉, 갚을 필요가 없는 돈이다. 대신 회사의 경영권을 내주는거다.

 

쉽게 말해서, 당신이 주식을 1주라도 사게된다면 당신은 그 회사에 지분이 0.000001%라도 있는거고

그 회사는 당신꺼고 경영참여권이 있다. (실제적으론 전혀 쓸데없겠지만)

 

주주총회에 참여해보는것도 경제공부에 도움이된다.  

(다 다르겠지만, 실제 주주총회분위기는 대충 빨리빨리 투표하고 끝난다)

 

그리고 주식은 물론 개개인간에 따로 만나서 거래를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주식시장에서 이뤄진다.

각 국가별로 주식시장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시장으로는 코스피, 코스닥 등의 시장이있다.

물론 비상장된 회사의 주식의 경우도 거래할수있다. 개개인으로든 아니면 비상장? 이였나 그 어플로 거래할수있다. 

 

코스피는 자기자본 300억원이상

코스닥은 주로 IT기업 중소및벤치기업 코스피보다 상장조건 덜 까다로움

 

코스피는 큰회사 가는곳, 코스닥은 그것보다 조그만 기업 가는곳 이라생각하는게좋겠다. 

 

대한민국의 코스피, 

20 3월 20일 기준으로 1566까지 떨어진 그 시점을 기준으로 . (이때 전재산을 투자했어야했다. 이처럼 주식을 하게되면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되도않는 가정을 많이하게 된다) 현재 2416에서 형성되고있다.

 

 

 

아니, 그런데 코스피수치는 어떻게 산정하는데?

 

1983년 출범했는데, 1980년 시가총액을 100으로 잡고 얼마나 증가했는지 계산하는 방식이다.

그러니깐 지금이 2416이니깐 그때에 비해 24배가량 오른거다. 

 

박스피?

 

하지만, 2018년 최고점 2607을 기준,

오랫동안 그 박스권안에서만 그래프가 급락하는 경향을 보여 

박스피라는 오명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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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대한 개념은 대충훑어봤다

하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주식에대해 느끼고 체감하는 방법은

자기가 관심있는 회사나, 유망한 기업이있다싶으면 주식계좌를 하나 개설해서 1주라도 사보는게 도움이되지않을까싶다.

일단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걸 보다보면, 아 인생의 희노애락이 이 그래프하나에 나타나있구나,

단지 이 숫자의 수치하나가 나의 기분을 왔다리갔다 오르락내리락하게 만드는것을 진정으로 체감되지않을까싶다.

 

"아,,, 주식이란 이런거구나,," 

 

한번에 퐉 뇌리에꽂혀 이해가 되버리고, 치킨값이라도 벌기위해 주식에대해 자연스레 알아보고 공부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출처: 강용석의 고소한 19 tvn

 

역사에 손꼽히는 천재 아이작뉴턴도 주식시장에 지지를 선언했던만큼 주식이라는 분야는 공부한다고해서 완벽하게 할 수있는분야가 아닌것같다. 변수가 워낙많고, 언제사고팔지 모르고, 인간의 심리와도 연관되있다. 

물론 기본적인 공부가 도움이되겠지만, 절대적이진 않다.

그래서인지 시중에는 아주 각양각색(?)의 투자방법이 많다. 그 다이내믹한 투자방법은 나중에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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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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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회사의 자기자본, 회사가 사업벌려야하는데 돈이 좀 없어, 그렇다면 주식을 발행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주식을 산다. 당신이 주식 사? 당신은 주주, 그회사는 당신꺼. 하지만 망하면 (주식이 상장폐지된다고한다) 그 돈은 날아가는거겠지.. 코스피 큰시장 코스닥 작은시장 우리나라 박스피.